트라야누스 기둥
트라야누스 기둥은 고대 로마의 기념비로, 트라야누스 황제의 전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이 기둥은 로마의 트라야누스 포럼에 위치하며, 높이는 약 30미터입니다. 기둥의 표면에는 155개의 조각이 새겨져 있어, 다키아 전쟁의 주요 사건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기둥은 기념비적인 구조물로서, 로마 제국의 예술과 건축 기술을 보여줍니다. 기둥의 상단에는 황제 트라야누스의 동상이 있었으나, 현재는 성 베드로의 동상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이 기념물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