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
쿨리(Coolie)는 주로 아시아에서 일하는 비숙련 노동자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이 단어는 19세기 중반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주로 인도,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서 이주 노동자들이 사용되었습니다. 쿨리는 주로 농업, 건설, 운송 등의 분야에서 일하며, 종종 낮은 임금을 받고 힘든 노동을 수행합니다.
쿨리라는 용어는 역사적으로 차별과 착취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많은 쿨리들이 식민지 시대에 강제 이주되었고, 그들의 노동력은 경제 발전에 기여했지만, 그 과정에서 인권이 무시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이 용어가 부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