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마 제국
서로마 제국은 로마 제국의 동부 지역에서 형성된 정치적 실체로, 395년에 테오도시우스 1세의 사망 이후 두 개의 제국으로 나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제국은 로마를 수도로 삼고,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사용하며, 기독교를 국교로 채택했습니다.
서로마 제국은 5세기 중반부터 쇠퇴하기 시작했으며, 476년에 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가 폐위되면서 공식적으로 멸망했습니다. 이로 인해 서유럽은 중세로 접어들게 되었고, 서로마 제국의 유산은 후에 유럽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