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
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는 475년에 즉위하였습니다. 그는 14세의 어린 나이에 황제가 되었으며, 그의 통치 기간은 짧고 불안정했습니다. 서로마 제국의 쇠퇴와 외부의 침략으로 인해 그의 권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는 476년에 오도아케르에 의해 폐위되었고, 이는 서로마 제국의 공식적인 종말로 여겨집니다. 그의 퇴위는 로마 제국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나타내며, 이후 유럽은 중세로 접어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