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터 규모는 지진의 강도를 측정하는 척도입니다. 이 척도는 1935년 찰스 리히터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지진이 발생할 때 방출되는 에너지를 수치로 나타냅니다. 리히터 규모는 로그 스케일로, 수치가 1 증가할 때마다 에너지는 약 31.6배 증가합니다. 리히터 규모는 지진의 피해 정도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규모 4.0 이하의 지진은 일반적으로 느껴지지 않거나 경미한 피해를 주지만, 규모 7.0 이상의 지진은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