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43년은 고대 로마 역사에서 중요한 해로,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암살 이후 로마의 정치적 혼란이 계속되던 시기입니다. 이 해에는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가 권력을 두고 경쟁하며, 로마의 내전이 심화되었습니다. 또한, 기원전 43년에는 제2차 삼두정치가 형성되었고, 브루투스와 카시우스를 포함한 카이사르의 암살자들이 패배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로마의 정치 구조가 변화하고, 후에 로마 제국의 기초가 다져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