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리아누스
하드리아누스(Hadrianus)는 로마 제국의 제7대 황제로, 117년부터 138년까지 재위했습니다. 그는 제국의 경계를 강화하고, 하드리아누스의 성벽을 건설하여 영국의 북부 지역을 방어했습니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 문화와 예술이 발전하였고, 아테네에서 파르테논을 복원하는 등 그리스 문화를 존중했습니다.
하드리아누스는 또한 여행을 좋아하여 제국 전역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는 로마의 건축물인 하드리아누스의 묘를 세우고, 비잔티움을 콘스탄티노플로 개명하는 등 도시 발전에도 기여했습니다. 그의 통치는 로마 제국의 안정과 번영을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