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유 점자(Braille)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촉각 문자 체계입니다. 루이 브라유가 19세기 초에 개발하였으며, 점자판에 작은 돌출된 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문자는 6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셀로 표현되며, 점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글자를 나타냅니다. 브라유 점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며, 책, 표지판, 전자 기기 등 다양한 매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시각 장애인들이 독서와 쓰기를 통해 정보에 접근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