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드레이크(Francis Drake)는 16세기 영국의 탐험가이자 해적입니다. 그는 엘리자베스 1세의 지지를 받아 여러 차례의 항해를 통해 신대륙을 탐험하고, 스페인과의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드레이크는 1577년부터 1580년까지 세계 일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첫 번째 영국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레이크는 또한 스페인의 무역로를 공격하며 해적 활동을 했고, 이로 인해 영국과 스페인 간의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그의 업적은 영국 해양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