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문간드
요르문간드, 또는 세계의 뱀은 북유럽 신화에서 중요한 존재로, 신들과 인간의 세계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뱀입니다. 이 뱀은 로키의 자식 중 하나로, 토르와의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요르문간드는 바다에 살며,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요르문간드는 라그나로크라는 종말의 전투에서 토르와 맞서 싸우게 됩니다. 이 전투는 신화 속에서 세계의 운명을 결정짓는 사건으로, 요르문간드의 죽음과 함께 바다의 물이 넘쳐흐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