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우스
아리우스는 4세기 초 기독교의 신학자이자 주교로, 그의 주장은 기독교 교리에서 중요한 논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동일한 본질이 아니라, 창조된 존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후에 아리우스주의로 알려지게 되었고, 기독교의 정통 교리와 충돌했습니다.
아리우스의 사상은 니케아 공의회에서 논의되었고, 이 회의에서 그의 주장은 이단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 결과, 니케아 신경이 제정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명확히 정의했습니다. 아리우스의 영향은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형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