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 (Reason)는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논리적 사고와 이성을 의미합니다. 이는 인간이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하는 사고 방식으로,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철학자들이 강조했습니다. 로고스는 감정이나 직관과 대조되는 개념으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중시합니다. 로고스는 또한 스토아 철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주와 자연의 질서를 설명하는 원리로 여겨집니다. 이 개념은 기독교 신학에서도 영향을 미쳐, 요한복음에서 "로고스는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하나님이셨다"는 구절로 나타납니다. 로고스는 인간의 이성과 신의 지혜를 연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